
▲ 최근 해외시장 품목허가를 추가 획득한 의료기기 ‘리쥬란®’(좌)과 화장품 ‘디셀 TRA 350® 헤어’(우).
재생의학을 실현하는 바이오 제약사,
㈜파마리서치프로덕트(대표 정상수·안원준)는
새해 1월 한 달새 2건의 해외시장 신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.
㈜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대표적인 메디컬
에스테틱 품목 ‘리쥬란®(Rejuran®)’은 이번 달 말레이시아 보건당국의 품목허가를
획득하며, 본격적인 수출시장의 포석을 마련했다.
연어의 생식세포에서 추출한 생체적합물질'PN(폴리뉴클레오티드)'을 주 성분으로 하는 의료기기 ‘리쥬란®’은 노화되고 손상된 피부 속에 주입해 물리적인 지지체 역할을 수행한다.
지난해9월 싱가포르 보건당국의 품목허가에 이어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도 가시화 됨에 따라, 신흥 미용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동남아시아 지역 대상 수출 견인에 좀 더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.
이와 더불어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현지
유통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본격적인 수출 확장에 돌입한 중국 시장에서 탈모개선 및 모발강화 관련 화장품 ‘디셀 헤어(D+CELL
TRA 350® Hair)’의 CFDA 위생허가를 획득했다.
파마리서치프로덕트 관계자는 “연초
해외시장 품목허가를 연이어 달성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”며 "추가로 진행되고
있는 해외 보건당국 허가 절차를 빠르게 마무리 해, 보다 다양한 시장에 국내 재생의학 기술 적용 품목을 지속적으로
선보일 계획이다”라고 전했다.